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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아이언' 앞세운 매킬로이, 꿈의 마스터스 제패…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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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2025-04-19 05:25 2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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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아이언' 앞세운 매킬로이, 꿈의 마스터스 제패…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


1. 극적인 역전 우승, '골프 황제' 등극


1.1. 아멘 코너의 위기를 아이언 샷으로 극복

로리 매킬로이가 제89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꿈에 그리던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습니다. 마지막 라운드, 2타 차 선두로 나섰지만 '아멘 코너'에서 잇따라 보기를 기록하며 위기를 맞았습니다. 특히 13번홀 더블보기로 2위까지 내려앉으며 메이저 불운이 재현되는 듯했습니다.

1.2. 205야드 7번 아이언 하이 드로 샷, 버디 발판 마련

하지만 매킬로이는 뛰어난 아이언 샷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꿨습니다. 15번홀(파5)에서 205야드 거리의 어려운 상황에서 7번 아이언으로 나무를 넘기는 절묘한 하이 드로 샷을 구사, 핀 1.8m 옆에 붙이며 버디를 낚았습니다.

1.3. 17번홀 196야드 8번 아이언 샷, 완벽한 버디 추가

17번홀(파3)에서도 매킬로이의 아이언은 빛났습니다. 196야드 거리에서 8번 아이언으로 핀 60cm에 붙이는 환상적인 샷으로 버디를 추가하며 우승 경쟁에 다시 불을 붙였습니다.

1.4. 연장 첫 홀, 갭 웨지 샷으로 우승 확정

정규 라운드 18번홀에서 짧은 파 퍼트를 놓쳐 연장으로 향했지만, 매킬로이는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연장 첫 홀에서 갭 웨지로 핀 1.2m 거리에 완벽한 샷을 선보이며 버디를 기록, 마침내 마스터스 트로피를 품에 안았습니다.


2. '육각형 골퍼'로 진화한 매킬로이의 비결


2.1. PGA 투어 최고 수준의 장타력

매킬로이는 원래 PGA 투어에서도 손꼽히는 장타자입니다. 올 시즌 평균 드라이브 거리 317.5야드로 이 부문 3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마스터스 3라운드에서는 340야드의 엄청난 티샷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티샷 이득 타수 역시 0.855타로 투어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2.2. 눈에 띄게 향상된 아이언과 퍼트 실력

지난해 아이언 샷 이득 타수 52위, 퍼트 이득 타수 59위에 그쳤던 매킬로이는 올 시즌 놀라운 발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이언 샷 이득 타수는 19위(0.595타), 퍼트 이득 타수는 10위(0.593타)로 크게 상승했습니다.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에서 보여준 정교한 아이언 샷은 이러한 향상의 결정적인 증거입니다.

2.3. 꾸준한 쇼트게임 능력

그린 주변 쇼트게임 역시 이득 타수 32위(0.276타)로 꾸준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모든 부문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며 매킬로이는 진정한 '육각형 골퍼'로 거듭났습니다.

2.4. 시즌 6개 대회 출전 3승의 압도적인 페이스

올 시즌 PGA 투어 6개 대회에만 출전하고도 벌써 3승을 거둔 것은 매킬로이의 물오른 기량을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이번 마스터스 우승으로 그의 상승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매킬로이의 클럽과 볼: '퍼펙트 샷'의 비밀


3.1. 테일러메이드 아이언 조합

매킬로이는 테일러메이드 P760 4번 아이언과 자신의 별명 '로어스(Rors)'가 새겨진 특별 제작 로어스 프로토타입 머슬백 아이언(5~9번)을 조합하여 사용합니다. 웨지는 테일러메이드 밀드 그라인드(MG) 46·50·54·60도를 사용합니다.

3.2. 그린 주변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TP5 볼

올해 초 볼을 TP5x에서 TP5로 바꾼 것도 그의 경기력 향상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매킬로이는 TP5 볼에 대해 "그린 주변 60~70야드 샷에서 발사 각은 낮지만 스핀이 더 많이 걸려 마음에 든다"고 만족감을 표했습니다.


4. 결론: 매킬로이, 마침내 '커리어 그랜드슬램' 위업 달성


로리 매킬로이는 뛰어난 아이언 샷과 향상된 전반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우승하며 '커리어 그랜드슬램'이라는 위대한 업적을 달성했습니다. 수많은 메이저 대회에서 아쉬움을 삼켰던 그였기에 이번 우승은 더욱 값진 결실입니다. '골프 황제'로 등극한 매킬로이의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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