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와 유해란, LPGA 포드 챔피언십 공동 5위

3라운드 결과

김효주와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공동 5위에 올랐습니다.

김효주의 경기 성적

김효주는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67타를 쳤습니다.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지노 티띠꾼(태국), 앨리슨 코푸즈(미국), 장야후이(중국)와 함께 공동 5위에 자리했습니다.

유해란의 경기 성적

유해란은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타를 줄이며 김효주와 함께 공동 5위로 3라운드를 마쳤습니다.

단독 1위인 미국의 릴리아 부와는 4타 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른 한국 선수들의 성적

윤이나의 경기 성적

2라운드까지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6위였던 윤이나는 이날 1타를 줄였으나 11언더파 205타로 넬리 코르다(미국) 등과 함께 공동 19위로 순위가 밀렸습니다.

한국 선수의 우승 기록

올해 LPGA 투어 5개 대회 중 한국 선수의 우승은 김아림이 2월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챔피언스 토너먼트에서 정상에 오른 것이 유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