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3,100만원! 2023년 첫 2세 경주마 경매 최고가

경매 개요

지난 3월 18일, 한국마사회는 제주도의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올해 첫 2세 경주마 경매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경매는 생산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투명하고 공정한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경매 방식

경매는 공개된 장소에서 경주마를 상장한 후, 구매자가 호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는 생산자의 혈통과 구매자의 선택이 공정하게 거래에 반영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왜 경매인가?

경주마의 가격은 혈통과 능력을 기준으로 정해집니다. 공개 경매는 이러한 기준을 최대한 반영하고 합리적인 거래를 보장하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2023년 첫 2세마 경매 결과

• 상장된 경주마: 총 134마리
• 낙찰된 경주마: 47마리
• 낙찰률: 35%
• 총 낙찰 금액: 18억 1,600만원
• 평균 낙찰가: 마리당 3,864만원

최고 낙찰가 경주마

이번 경매의 최고가는 115번 상장된 수말로, 1억 3,10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이 경주마는 법인생산자인 ‘대천팜’이 배출한 말로, 한국마사회 대표 씨수말 ‘섀클포드’(부마)와 ‘헤밀리즈롤리팝’(모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올해 예정된 경매 일정

2023년 경주마 경매는 연말까지 총 6회에 걸쳐 시행될 예정입니다. 두 번째 경매는 오는 6월에 열릴 예정이니, 관심 있는 분들은 일정을 놓치지 않길 바랍니다.

결론

2세 경주마 경매는 생산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를 제공하는 중요한 행사입니다. 특히, 뛰어난 혈통을 가진 경주마들이 어떤 기록을 세우고 어떤 활약을 할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