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장재영, 2025년 1군 시범경기 출전…입대 전 마지막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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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장재영, 2025년 1군 시범경기 출전…입대 전 마지막 도전
키움 장재영, 2025년 1군 시범경기 출전…입대 전 마지막 도전
1군 시범경기 무대에 서는 장재영
키움 히어로즈의 장재영(23)이 2025년 KBO리그 1군 시범경기에 출전한다. 홍원기 감독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겠다"고 밝혀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
SSG전 선발 출전…외야수로 기용
장재영은 13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전에서 6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는 올해 처음으로 1군에 합류한 경기로, 2군에서 좋은 컨디션을 보인 결과다.
홍원기 감독의 기대
홍원기 감독은 "2군에서 매우 좋은 컨디션이라는 보고를 받았다. 직접 확인하고 싶어 불렀으며, 이날 선발로 기용했다. 그냥 보내기엔 아까운 선수"라고 말했다.
상무 입대 준비…퓨처스리그에서 경험 쌓기
장재영은 국군체육부대(상무) 2025년 2차 선수 선발 체력 측정을 완료했다. 최종 합격 시 오는 6월 입대할 예정이다. 이번 선택은 현실적인 대안으로 평가된다.
팀 내 입지와 입대 선택
올해 키움은 외국인 선수 2명을 타자로 영입하며 외야진이 포화 상태였다. 이에 따라 장재영이 상무에서 더 많은 타석 경험을 쌓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체중 증량과 훈련 성과
스프링캠프에 참가하지 않았지만, 장재영은 웨이트 트레이닝에 집중하며 약 5kg을 증량했다. 홍원기 감독은 "유니폼을 쫄쫄이로 만들었다"며 그의 변화에 놀라움을 표했다.
입대 전까지 1군에서 기회 받을 가능성
상무에 최종 합격하더라도 입대 전까지는 1군 무대에서 뛸 수 있다. 지난해 키움의 김재웅도 비슷한 사례였다. 홍 감독은 "장재영 활용에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겠다"고 밝혔다.
13일 SSG전 키움 선발 라인업
- 2루수: 송성문
- 1루수: 루벤 카디네스
- 중견수: 이주형
- 지명타자: 김동엽
- 좌익수: 박주홍
- 우익수: 장재영
- 3루수: 전태현
- 포수: 김건희
- 유격수: 김태진
결론 – 1군에서 가능성을 증명할 기회
장재영은 상무 입대를 앞두고 있지만, 그전까지 1군 무대에서 자신의 실력을 증명할 기회를 얻었다. 이번 시범경기를 통해 성장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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