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5 프로농구 시즌, 서울 SK의 전성기와 MVP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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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5 프로농구 시즌, 서울 SK의 전성기와 MVP 경쟁
국가대표 2주 휴식기를 마친 프로농구가 국내 최우수선수(MVP)를 가리기 위한 막바지 경쟁에 돌입한다. 서울 SK가 압도적인 기세로 정규시즌 우승을 사실상 확정하면서 전성기를 방불케 하는 ‘플래시 썬’ 김선형(37), 팀의 살림꾼을 도맡은 ‘핵심 포워드’ 안영준(30)의 집안싸움으로 흐르는 모양새다.
1. 2024-25 시즌, 서울 SK의 압도적 선두
프로농구가 26일 2024~25 정규시즌 재개를 알리는 신호탄을 쏜다. 각 구단이 15~17경기를 남겨놓은 가운데 SK(31승8패)는 공동 2위 창원 LG, 울산 현대모비스(이상 24승14패)를 6.5경기 차로 따돌리며 정규 1위를 예약했다.
1.1. SK의 정규시즌 우승 확정
서울 SK는 남은 15경기에서 9승을 추가하면 2021~22시즌 이후 3년 만에 40승 고지를 밟을 예정이다. 팀의 전성기를 방불케 하는 분위기 속에서 SK의 정규시즌 우승은 거의 확정적이다.
1.1.1. 전희철 감독의 지도력
전희철 감독은 SK가 이끄는 팀을 40승을 목표로 더욱 탄탄하게 만들어 가고 있다. 이를 통해 팀 내의 전술적 변화와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2. 외국인 MVP 후보, 자밀 워니
외국인 MVP는 SK의 자밀 워니가 확정적이다. 전체 평균 득점 1위(24.1개), 리바운드 2위(12.6개), 가로채기 7위(1.5개), 도움 10위(4.5개) 등 공수에서 다채로운 재능을 뽐내고 있다.
2.1. 자밀 워니의 뛰어난 성적
워니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처음으로 단일 시즌 라운드 MVP 3회 수상을 기록하며, 개인 통산 4번째 MVP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2.1.1. MVP 후보로서의 역할
자밀 워니는 SK 팀의 핵심 선수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팀의 승리를 이끄는 주요 요인 중 하나다. 그의 활약은 단순히 득점에 그치지 않고, 리바운드와 가로채기 등 다채로운 부문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보이고 있다.
3. 국내 MVP 경쟁: 김선형 vs 안영준
국내 MVP는 박빙이다. 안영준과 김선형은 모두 뛰어난 성과를 보이며 MVP 경쟁에 나서고 있다.
3.1. 안영준의 뛰어난 활약
안영준은 리그 전체에서 워니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평균 시간(34분 13초)을 소화하며, 득점(14.3점)과 리바운드(6개)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SK 내에서 외곽 공격이 약점으로 꼽히는 가운데, 안영준은 경기당 평균 1.7개의 3점슛을 성공시키며 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3.1.1. 안영준의 대체 불가능한 역할
안영준은 SK에서 외곽 공격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으며, 그만의 존재감으로 팀에 중요한 승리 기여를 하고 있다.
3.2. 김선형의 뛰어난 경기력
김선형은 이번 시즌에도 뛰어난 성적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4쿼터 승부처에서의 결정적인 득점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의 경기당 평균 득점은 13.6점으로 국내 4위에 해당하며, 4.6개의 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3.2.1. 김선형의 리더십
김선형은 단순히 득점뿐만 아니라, 팀의 속공과 경기 흐름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SK의 경기당 팀 속공 성공 리그 1위(7.9개)는 김선형과 안영준의 빠른 속도와 정확한 마무리 덕분에 가능했다.
4. 결론: MVP 경쟁의 향방
서울 SK의 전성기 속에서 MVP 경쟁은 매우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김선형과 안영준은 모두 이번 시즌 FA 자격을 얻기 때문에, MVP 수상은 그들의 연봉 협상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4.1. 두 선수가 펼치는 치열한 경쟁
김선형과 안영준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팀에 기여하며, MVP 경쟁을 벌이고 있다. 두 선수 모두 높은 성적을 기록하며 팬들과 전문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4.1.1. 전희철 감독의 입장
전희철 감독은 특정 선수를 지지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2위와 승차를 보면 당연히 우리 팀에서 MVP가 나와야 한다"고 언급했다. 감독은 두 선수의 경쟁을 재미있게 지켜보고 있으며, 트로피를 쥐게 될 선수는 팀과 개인 모두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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