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튼, 알 나스르의 9,500만 유로 제안 거절…미토마 카오루의 잔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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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 알 나스르의 9,500만 유로 제안 거절…미토마 카오루의 잔류 결정
미토마 카오루, 알 나스르의 거액 제안 거절
알 나스르의 제안과 브라이튼의 입장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이 미토마 카오루를 지키기 위해 알 나스르의 9,500만 유로(약 1,435억 원) 제안을 거절했다. 유럽 축구 이적 시장에서 유명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31일(한국시간) “알 나스르가 미토마에게 9,000만 유로(약 1,359억 원)와 추가 500만 유로(약 75억 원)를 제시했지만, 브라이튼은 그를 지키고자 한다”고 전했다.
미토마 카오루의 경력과 브라이튼 이적
미토마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 윙어로, 2020 시즌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데뷔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2021 시즌에도 인상적인 성적을 기록하며 J리그 최고의 선수로 자리 잡았다. 그 후 브라이튼에 입단한 미토마는 비자 문제로 로얄 위니옹 생질루아즈로 임대를 떠났고, 이후 브라이튼에 복귀해 2022-23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활약을 시작했다. 지난 시즌에는 41경기에서 10골 7도움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브라이튼의 결단: 미토마의 잔류
알 나스르의 제안에도 불구하고 미토마는 잔류
브라이튼은 알 나스르가 제시한 거액의 이적 제안을 거절했다. 알 나스르는 5,400만 파운드(약 974억 원)를 제시했지만, 브라이튼은 그를 팔 필요가 없다며 이 제안을 단호하게 거절했다. 영국의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브라이튼은 미토마를 팀에 남겨두기로 결심하며 추가적인 커뮤니케이션에서도 이를 확고히 했다고 보도했다.
미토마의 가치는 계속해서 상승 중
미토마는 여전히 뛰어난 활약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시즌에도 25경기에서 5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특히,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득점하며 일본인 프리미어리거 역대 최다 득점자로 올라섰다. 그의 활약으로 인해 브라이튼은 미토마를 지키려는 의지가 강해지고 있다.
미토마의 미래와 브라이튼의 전략
브라이튼의 장기적인 계획
브라이튼은 미토마를 팔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그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는 것을 알렸다. 클럽은 그를 중심으로 더 나은 성과를 이루어낼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향후 재계약 및 추가 계약 조건을 논의할 가능성도 있다. 미토마의 향후 계약 조건이 어떻게 될지는 추후에 결정될 것이다.
브라이튼의 이적 시장 전략
브라이튼은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중요한 결정을 내렸으며, 미토마를 팔지 않기로 한 결정은 클럽의 장기적인 전략과도 일치한다. 브라이튼은 젊은 인재를 중시하며, 미토마와 같은 핵심 선수를 유지하는 것에 집중할 것이다.
결론
브라이튼은 알 나스르의 제안을 거절하고 미토마 카오루의 잔류를 결정했다. 그의 뛰어난 기량과 클럽에서의 중요성을 감안했을 때, 미토마는 브라이튼의 중요한 자산으로 계속해서 활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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