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3-2→3-5’ 바르셀로나, 2골 차 뒤집었으나 수비 무너지며 경기 막판 3실점→비야레알에 3-5 충격 참패
최고관리자
2024-01-28 05:10
78
0
본문
바르셀로나가 2골 차로 끌려가던 경기를 뒤집었지만 다시 3골을 실점하면서 3-5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바르셀로나는 28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올림픽 루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2023-24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2라운드에서 비야레알에 3-5로 패했다.
홈팀 바르셀로나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페냐가 골문을 지켰고 포르트-크리스텐센-아라우호-쿤데가 백4를 구축했다. 미드필더진에는 더 용-로메우-귄도안이 나섰고 공격진은 펠릭스-레반도프스키-야말이 출격했다.
원정팀 비야레알은 4-4-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요르겐센이 골문을 지켰고 알베르토 모레노-쿠엔카-바이-키코가 백4를 구축했다. 미드필더진에는 바에나-코클랭-코메사나-아코마흐가 나섰고 최전방 투 톱에는 쇠를로트-제라르 모레노가 출격했다.
제라르 모레노-알렉산데르 쇠를로트. Getty Images
일리아스 아코마흐. Getty Images
바르셀로나는 홈에서 점유율을 높이며 경기를 주도했다. 비야레알은 10명 전원이 수비적으로 내려앉아 바르셀로나의 공격을 막아 냈으며 역습을 노리면서 맞섰다.
전반 22분 비야레알의 선제골이 터졌으나 부심의 깃발이 올라갔다.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제라르 모레노가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쇠를로트가 오프사이드 위치에서 득점 상황에 관여했다고 판정하며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바르셀로나는 비야레알의 수비를 좀처럼 공략하지 못했다. 점유율은 약 7:3으로 압도했지만 마무리 슈팅까지 연결하는 과정을 쉽사리 만들어 내지 못하면서 고전했다.
전반 41분 비야레알의 선제골이 터졌다. 왼쪽 측면에서 쇠를로트가 가운데로 낮은 크로스를 연결했고 제라르 모레노가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득점을 터트리며 비야레알이 1-0 리드를 잡았다.
후반 9분 비야레알이 추가골을 터트렸다. 비야레알이 전방으로 연결한 패스를 칸셀루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서 결정적인 실책을 범했다. 그대로 뒤로 흐른 공을 아코마흐가 뛰어가 일대일 찬스를 맞았고 페냐를 제치고 밀어 넣으면서 2골 차로 도망갔다.
페란 토레스. Getty Images
로날드 아라우호. Getty Images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이대로 무너지지 않았다. 후반 15분 토레스가 레반도프스키에게 연결한 공이 뒷발에 맞으면서 뒤로 흘렀다. 이 공을 귄도안이 뛰어 들어오면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추격골을 터트렸다.
8분 뒤 바르셀로나가 동점골까지 터트렸다. 후반 23분 오른쪽 측면에서 야말의 크로스를 귄도안이 제대로 발에 맞추지 못하면서 뒤로 흘렀다. 이 공을 페드리가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경기의 균형이 다시 맞춰졌다.
3분 뒤 바르셀로나가 결국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26분 귄도안이 문전으로 붙여준 프리킥이 바이의 몸에 맞고 그대로 골문으로 들어가며 자책골로 연결됐다.
하지만 또다시 실점을 허용했다. 후반 39분 비야레알의 역습에 수비가 무너지면서 게드스가 동점골을 터트렸다.
후반 추가시간 9분 비야레알의 극적이 결승골이 터졌다. 골문 앞에서 수비진이 집중력을 잃어버렸고 쇠를로트가 앞서 나가는 골을 터트렸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추가시간 12분 비야레알은 마지막 역습 기회에서 모랄레스가 쐐기골까지 터트리며 경기를 끝냈다.
곤살루 게드스. Getty Images
페드리. Getty Images
바르셀로나는 결국 경기 막판 무너지면서 홈에서 3-5 대패를 당했다.
바르셀로나는 28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올림픽 루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2023-24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2라운드에서 비야레알에 3-5로 패했다.
홈팀 바르셀로나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페냐가 골문을 지켰고 포르트-크리스텐센-아라우호-쿤데가 백4를 구축했다. 미드필더진에는 더 용-로메우-귄도안이 나섰고 공격진은 펠릭스-레반도프스키-야말이 출격했다.
원정팀 비야레알은 4-4-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요르겐센이 골문을 지켰고 알베르토 모레노-쿠엔카-바이-키코가 백4를 구축했다. 미드필더진에는 바에나-코클랭-코메사나-아코마흐가 나섰고 최전방 투 톱에는 쇠를로트-제라르 모레노가 출격했다.
제라르 모레노-알렉산데르 쇠를로트. Getty Images
일리아스 아코마흐. Getty Images
바르셀로나는 홈에서 점유율을 높이며 경기를 주도했다. 비야레알은 10명 전원이 수비적으로 내려앉아 바르셀로나의 공격을 막아 냈으며 역습을 노리면서 맞섰다.
전반 22분 비야레알의 선제골이 터졌으나 부심의 깃발이 올라갔다.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제라르 모레노가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쇠를로트가 오프사이드 위치에서 득점 상황에 관여했다고 판정하며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바르셀로나는 비야레알의 수비를 좀처럼 공략하지 못했다. 점유율은 약 7:3으로 압도했지만 마무리 슈팅까지 연결하는 과정을 쉽사리 만들어 내지 못하면서 고전했다.
전반 41분 비야레알의 선제골이 터졌다. 왼쪽 측면에서 쇠를로트가 가운데로 낮은 크로스를 연결했고 제라르 모레노가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득점을 터트리며 비야레알이 1-0 리드를 잡았다.
후반 9분 비야레알이 추가골을 터트렸다. 비야레알이 전방으로 연결한 패스를 칸셀루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서 결정적인 실책을 범했다. 그대로 뒤로 흐른 공을 아코마흐가 뛰어가 일대일 찬스를 맞았고 페냐를 제치고 밀어 넣으면서 2골 차로 도망갔다.
페란 토레스. Getty Images
로날드 아라우호. Getty Images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이대로 무너지지 않았다. 후반 15분 토레스가 레반도프스키에게 연결한 공이 뒷발에 맞으면서 뒤로 흘렀다. 이 공을 귄도안이 뛰어 들어오면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추격골을 터트렸다.
8분 뒤 바르셀로나가 동점골까지 터트렸다. 후반 23분 오른쪽 측면에서 야말의 크로스를 귄도안이 제대로 발에 맞추지 못하면서 뒤로 흘렀다. 이 공을 페드리가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경기의 균형이 다시 맞춰졌다.
3분 뒤 바르셀로나가 결국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26분 귄도안이 문전으로 붙여준 프리킥이 바이의 몸에 맞고 그대로 골문으로 들어가며 자책골로 연결됐다.
하지만 또다시 실점을 허용했다. 후반 39분 비야레알의 역습에 수비가 무너지면서 게드스가 동점골을 터트렸다.
후반 추가시간 9분 비야레알의 극적이 결승골이 터졌다. 골문 앞에서 수비진이 집중력을 잃어버렸고 쇠를로트가 앞서 나가는 골을 터트렸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추가시간 12분 비야레알은 마지막 역습 기회에서 모랄레스가 쐐기골까지 터트리며 경기를 끝냈다.
곤살루 게드스. Getty Images
페드리. Getty Images
바르셀로나는 결국 경기 막판 무너지면서 홈에서 3-5 대패를 당했다.
댓글목록0